현재 자녀분이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거나 또는 미국으로 유학을 고려 하시는 분들게서는 자녀를 위하여 영주권을 미리 준비 하시는 것이 필요 합니다.
최근 현지에서 유학을 하는 분들이 3학년에 CPT ,OPT 를 통하여 막연하게 H1B등으로 영주권을 취득 할수 있다고 생각하여 정작 졸업시점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유학만으로도 많은 기회가 열리지만, 영주권을 취득함으로써 더욱 넓은 가능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유학생이 영주권을 따야 하는 주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학비 부담 완화
미국의 대학은 유학생에게 비싼 학비를 부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주권자가 되면 주(state) 거주자로 인정받아 학비가 대폭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주립 대학에서는 거주자 학비(in-state tuition)가 유학생 학비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2. 인턴십 및 취업 기회 확대
F-1 비자를 소지한 유학생은 졸업 후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나 CPT(Curricular Practical Training) 같은 제한적인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반면, 영주권자는 취업 시장에서 비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더 나은 인턴십과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3.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
유학생 비자는 학업 상태에 따라 유지되며, 학업이 끝나거나 중단되면 비자가 만료될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주권을 소지하면 학업 종료 후에도 미국에 계속 거주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4. 정부 혜택 및 지원 이용 가능
영주권자는 일부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방정부의 학자금 대출이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며, 이는 학업과 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6. 시민권 취득의 기회
영주권을 취득하면 일정 기간(보통 5년) 후 미국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시민권을 가지면 더 많은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전 세계를 여행할 때 미국 여권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7. 글로벌 커리어 개발
영주권은 미국에서의 취업과 경력 개발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커리어를 쌓는 데도 유리합니다.
미국 기업에서의 경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주권자는 해외 출장 및 업무 수행에서 비자 문제로 인한 제약을 덜 받습니다.
결론
미국에서의 유학은 이미 큰 도전이자 기회입니다. 그러나 영주권을 취득하면 유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넘어 더 안정적이고 폭넓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업과 커리어, 가족, 그리고 미래를 고려할 때 영주권 취득은 중요한 목표로 삼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유학에서 멈추고 한국으로 귀국 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영주권을 취득 하여 미국에서 취업과 경력을 쌓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